미수거래/미수금

미수거래는 주식매수시 매수대금 전체를 위탁금으로 예치하지 않고 위탁증거금만으로 주식매수하는 거래이며, 미수금은 미수거래 후 결제일(D+2일)에 투자자가 결제대금을 납입하지 않아 계좌개설 증권회사가 대납한 금액을 말합니다. 증권회사는 고객이 미수포지션을 해소하지 않았을 경우 결제일 익일 매수증권에 대해 반대매매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미수발생과정

미수동결계좌

위탁증거금제도의 자율화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투기적 매매거래에 따른 증권시장의 불안정성을 완화할 수 있도록 일부 예외적인 경우에 한해 위탁증거금 100% 징수를 위무화하고 있습니다.

종정에는 공매도규정을 위반하여 결제시한까지 매도증권을 납부하지 못한 위탁자에 대해서만 3개월간 위탁증거금 100%를 징수하도록 하였지만, 증시활황에 따른 중가상승 기대감으로 레버리지를 이용한 미수거래가 급격히 확대되면서 이를 억제하기 위해 ’07.5.1일 미수동결계좌제도를 시행하였습니다.

증권회사는 결제일까지 미수대금 또는 매도증권을 미답(미수발생)한 위탁자에 대하여 다음 매매일부터 30일간(매도증권 미납시에는 90일간), 매수의 경우는 매수금액 전부(현금에 한함)를 매도의 경우는 매도증권 전부를 징수(미수거래 동결)하여야 합니다.

또한, 다른 증권회사의 계좌에 미수가 발생하여 증권업과 관련된 신용정보 집중기관에 등록된 위탁자에 대해서도 위탁증거금을 100% 징수하도록 하여 동결계좌 제도의 회피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투자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미수발생 금액이 소액(10만원)인 경우 등은 동결계좌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고, 동결계좌로 지정되고 미수를 해소한 후에는 매도금액 범위내에서 결제일전에 재매수를 할 수 있습니다.

반대매매

• 미수거래 반대매매

  매매 후 2일째 되는 날 결제가 행해지는데, 이때에는 전체 매매대금을 정산하게 되므로 보유 현금보다 초과 매매한 고객이라면 부족분을 결제 (D+2일)일까지 현금을 입금하거나 결제일(D+2)지점 마감업무(통산 17:00까지) 전까지 매도주문을 내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D+3일째 되는 날 8:05에 동시호가(시초가)에 반대매매주문이 나가게 되어 강제로 정산을 합니다

  
• 신용융자 반대매매

  최소 담보유지비율 170%이하로 담보비율이 하락했을 경우, 고객에게 비율부족 발생통보를 합니다. D+1까지 담보유지비율이 여전히 최소담보유지비율 이하로 유지가 된다면 D+1일째 되는날 8:05에 동시호가(시초가)에 반대매매주문이 나가게 되어 강제로 정산을 합니다.

  
• 예탁증권 담보대출 반대매매

  최소 담보유지 비율 170%이하로 담보비율이 하락했을 경우, 고객에게 비율부족 발생통보가 갑니다. D+1까지 담보유지비율이 여전히 최소담보유지비율 이하로 유지된다면 D+1일째 되는 날 8:05에 동시호가(시초가)에 반대매매주문이 나가게 되어 강제로 정산을 합니다.